부산시,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 수상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별관에서 열린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매년 평가 및 포상해오고 있다.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운영, 시군구 업무지원,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의 평가영역별로 이뤄졌다.

올해는 시도 부문에서 부산이 대상, 경기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군구부문에서는 대구 수성구 대상, 서울 노원구 최우수상, 경남 창녕군 충남 보령시·제주 제주시·경기 수원시·강원 원주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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