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 선정

 동서대 전경
동서대 전경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사상구에 있는 동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최대 21억을 지원한다.

동서대는 기존 일학습병행 운영 성과와 첨단산업 분야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계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동서대는 소프트웨어(SW)개발을 기반으로 점차 정보통신분야 및 바이오분야 등으로 훈련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단순 취업이 아닌 취업-대학원을 접목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송강영 동서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기존 일학습병행 사업과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