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에 사회봉사까지…부산시, 물가안정 모범업소 4곳 선정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제일집 추어탕(남구 대연동), 풍경품은 천마(서구 초장동), 승주네 김밥(금정구 부곡동), 송화루(동래구 온천동),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부산지역에는 현재 621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는 지난달 한달간 구·군 추천과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우수업소 4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소는 가격 외에도 위생, 품질과 서비스, 사회봉사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지역 착한가격업소는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가게는 재료비 상승의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맛과 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는 업소들이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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