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3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명 모집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근로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16일부터 6월30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사업 △꽃길조성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사업 등 12개 분야 총 70명(청년 19명, 일반 51명)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밀양시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평가해 1월 초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