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 산불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30분 기장군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시와 산림청, 소방재난본부, 기장군, 해운대구의 진화인력 50여명이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이 한층 더해지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산불 발생 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