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방안 논의

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포럼

경남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14일 ‘통영시 기후위기 포럼’을 열고 통영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했다.(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회장 배윤주)는 지난 14일 통영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및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시의회 최미선 의원, 시 어업진흥과 김석곤 과장, 환경과 황철성 과장,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욱철 이사장 등 5명이 각 분야별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시 환경과는 통영시의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안)’을 제시하고 시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현황을 설명했다.

배윤주 회장은 “통영시는 탄소중립 실현 정책 수립 및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