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객 위한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 출시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 2종을 10월, 11월에 각각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백전 부산광광상품권 카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앱 가입, 계좌연결 카드 발급 절차없이 5% 선(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입 즉시 기존 동백전과 같이 백화점·대형마트를 제외하고 15만 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0월에 우선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14~15일 부산역, 김해공항, 중구 광복로 3곳에서 1인 1매(10만원권) 현장 판매되며, 2030매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11월부터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부산은행 215개 모든 영업점을 통해 상시판매(5만·10만원권)되며, 관광객을 통한 지역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속해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판매 시 제공되는 안내장을 참고하면 된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