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고령자복지주택·영구임대 56가구 입주자 모집
창선면 수산리 일원…2024년 4월 입주 예정
- 한송학 기자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LH와 협약·시행하고 있는 창선면 수산리 461-1번지 일원의 '고령자복지주택 및 일반 영구임대'의 입주자를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총 56호로 고령자주택 24호(26B 8호, 36B 16호), 영구임대주택 32호(26A 16호, 36A 16호)다. 고령자주택 쉐어형(26C 8호)은 추후 별도 공급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급신청자격 순위의 자격요건에 해당해야 하고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8월31일 모집 공고일 기준 영구임대주택은 군에 주소를 둔 성년자가 대상이며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여부가 신청자격의 의무사항은 아니다.
임대조건은 26A(B)형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39만5000원, 월 임대료 4만763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은 임대보증금 909만5000원, 월 임대료 9만8630원이다.
36A(B)형의 경우 가군은 임대보증금 326만1000원, 월 임대료 6만4840원이며 나군은 임대보증금 1238만3000원, 월 임대료 13만4280원이다. 관리비는 개인 부담이다.
입주 희망자는 영구임대주택는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진행되며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중복 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된다.
선정 여부는 12월 9일 군 홈페이지 및 LH청약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계약일정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완공은 2024년 3월, 입주예정일은 4월이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LH청약센터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청약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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