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기장 신암어촌마을 해녀체험 참가자 모집
- 백창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9월1일까지 '기장 신암어촌마을 해녀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해녀문화 및 어촌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해녀 문화 및 역사소개 △안전교육 △잠수를 통한 뿔소라 채취 △수중기념 촬영 △뿔소라 피리 만들기 △점심 식사(뿔소라회, 전복죽)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다.
행사는 9월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기장군 신암마을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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