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맞이 누비전 450억원 발행

9월5일 발행 시작…모바일·지류 20만원 한도 내 판매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추석 맞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을 9월5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지류형 150억원, 모바일 300억원 총 450억원이다.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 247개소와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많은 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구매한도는 20만원이다.

홍남표 시장은 “9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누비전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