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코로나 원스톱 진료기관 8곳 운영…검사·진료·처방 한번에

하동군청 전경(하동군 제공). 2022.7.22 ⓒ 뉴스1
하동군청 전경(하동군 제공). 2022.7.22 ⓒ 뉴스1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 원스톱 진료기관 8곳을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하면 이들 기관에서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지정 기관은 하동읍 △하동중앙의원(24시간 운영) △하동현대의원 △김병수의원 △하동세란의원 △성심의원 등 5곳, 진교면 △진교외과의원 △청해의원 등 2곳, 화개면 보덕의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무증상과 숨은 확진자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진료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진단 및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