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와 부딪힌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금정구에서 승용차와 부딪힌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2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쯤 금정구 부곡동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 헬멧을 쓰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씨(40대)를 상대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hun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