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강좌

(경남=뉴스1) 박동욱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이에 따라 인문 강좌 개설 및 탐방진행비 등으로 국비 11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3회로 나눠 '지리산권의 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산의 인문학적, 문화사적인 이해를 탐구하고 지리산 주변지역인 진주의 문화에 나타난 지역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겸한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교육·문화의 거점으로서의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진주시립도서관 (055)749~2491.

iecon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