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원어민교사 위한 우정캠프

(경남 통영=뉴스1) 서진석 기자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우정캠프에 참가한 선생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News1

</figure>경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16일 산양초등학교 곤리분교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We are the World! 우정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영교육지원청 영어컨설팅단이 학교 원어민 교사들과 담당 교사들이 공동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보다 효율적인 영어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교사들은 투호, 제기차기, 풍선날리기 등 게임과 섬마을 음식을 체험하며 다른 문화권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우정캠프는 원어민 선생님과 담당 선생님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