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실버엑스포 27일 벡스코서 개막

10개국 168개사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선봬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고령친화제품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기 및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10개국 168개사 429부스가 참가,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실버엑스포에는 △복지·재활용구 산업관 △실버의료·요양관 △노후준비관 △세미나, 바이어 상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 홈쇼핑 구매담당자들 및 요양병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1:1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진행된다.

중국 길림성 보건 위생국장 등 200여 명의 보건소 관계자 및 요양병원 원장 등 중국 의료관광단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실버엑스포와 동시에 실시되는 ‘2013 국제노인의료 심포지엄’은 ‘뉴노말의 시대, 노인의료를 새롭게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6개국 600여 명의 의료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시민공개건강강좌와 세미나를 실시하며, 동의의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에서 무료건강검진도 실시된다.

활기찬 노년을 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의 멋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2013 부산국제실버엑스포사무국(051-740-7449) 및 홈페이지(www.busansenior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k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