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27~31일 최대 규모 개최
2012년 개최된 제4회 하노이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시회 개막식 모습.(부산시 제공)© News1
</figure>부산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VEFAC에서 ‘제5회 하노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Hanoi)’가 벡스코 등 주최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부산시의 첫 해외 환경전시회인 ENTECH Hanoi는 2013년 지식경제부로부터 5대 해외특별전시회에 선정되었으며,2013년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50개사 74개 부스가 참여하고 부산 기업도 18개사 19개 부스가 참가한다.
부산시는 베트남 내 바이어 초청을 하노이 뿐만 아니라 호치민까지 확대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4개국 100여 개 기업(210부스)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KOTRA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연계해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했으며,부산시 호치민사무소, 하노이시 및 ECC Hanoi 등 공동 주관기관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구매담당자등이 참가할 수 있도록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환경관련업체의 적극적인 전시참가를 위해 참가비, 물류비, 통역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업체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했다.
베트남 현지 주요 언론사 및 온라인 언론사 등 70여 개사에 초청장 및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전시장 내 ‘미디어존’을 마련해 현지 언론취재진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고 편리한 현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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