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장에 황대일 선임기자 내정
10월 10일 주총서 신임 사장 선임…3년 임기 돌입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황대일 선임기자가 내정됐다.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3인 중 황대일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황대일 내정자는 오는 10월 10일 열릴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며, 3년 임기에 돌입한다.
1965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인 황대일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한 뒤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경제부장,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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