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을 땐 이렇게"…임영웅, 반려견과 찍은 셀카 '눈길'
임영웅,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시월이 사진 게시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와의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월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가을 감성 풍기는 갈색 재킷을 입은 상태로 시월이와 다정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의 배경 음악으로는 가수 오티스 림의 '우리집 강아지 귀여워'가 흐른다.
특히 임영웅이 반려견을 안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안정적인 자세로 안고 있기 때문.
청담우리동물병원에 따르면 겁이 많은 강아지들은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가슴을 들어 올리는 행위를 싫어할 수 있다.
강아지를 안을 때는 안겠다는 신호를 준 뒤 한손으로 겨드랑이를,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쳐 주는 것이 좋다.
임영웅은 시월이를 한 손으로 품에 안으면서 구부린 한쪽 다리에 시월이의 엉덩이를 받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임영웅과 시월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시월이랑 잘 지내는 모습 보니 안심이네요"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형이랑 시월이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의 반려견 시월이는 '코통 드 튈레아르(Coton de Tuléar, 꼬똥 드 툴레아, 이하 코통)'란 견종이다. 마다가스카르 출신으로 비숑 프리제 계열에 속한다.
천성이 밝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코통(꼬똥)은 보호자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털이 가늘고 숱이 많아 미용과 목욕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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