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한국사반 국립중앙박물관 특설강좌…수강생 400명 모집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회…중박 전시 연계 강의도 포함

국립중앙박물관 특설강좌(제공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박은관)이 2025년 48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66만 원(1년 과정)이다.

48기 박물관 특설강좌는 세계사반과 한국사반으로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세계사반은 ‘동양’과 ‘서양’을 아울러 아시아·유럽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다. 한국사반은 한반도와 만주 지역을 무대로 전(前)근대 시기 역사와 문화를 다룬다.

특설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와 연계성을 강화해 6~7회의 전시 연계 강의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14:00∼17:00) 총 33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린다.

특설강좌 수료 후에는 박물관 연구 강좌 등을 통해서 한층 심화한 주제와 내용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설강좌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4개의 테마강좌와 6개의 특강도 마련됐다.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회 누리집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 방법은 국립중앙박물관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