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와 추억 속으로"…'미피와 마법 우체통'展 21일 개막
2025년 8월 17일까지 인사센트럴뮤지엄서 열려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미피(Miffy) 탄생 7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회 '미피와 마법 우체통'이 오는 21일부터 2025년 8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피의 책과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귀여움은 물론 작품 자체로 미피가 지니고 있는 힘과 여러 미디어, 인터랙티브를 통해 관람객의 체험과 경험을 쌓는 시도로 이어진다.
전시는 △마법 우체통 △홈 스위트 홈 △리틀 스퀘어 △숲 △꿈의 언덕 △생일 축하해, 미피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 △갤러리까지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특별 구성된 미피 기프트샵에서는 미치는 소장하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와 한정판 상품이 준비됐다.
전시기획사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미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미피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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