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터 레게까지…제3회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

5일~6일 이틀간 열려

제3회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 포스터.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는 오는 5일과 6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제3회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열리는 '달빛콘서트'에서는 최영선 지휘자와 함께 시흥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친숙한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음악을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이충주와 김수, 소프라노 김미주, 색소포니스트 조세형이 협연한다.

6일에는 '별빛콘서트'라는 부제로 레강평(레게 강 같은 평화)의 스컬과 하하가 레게 음악을 들려준다. 또 가을 음색을 닮은 스윗소로우가 공연한다.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는 은계호수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커피콩축제가 함께 한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