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세레나데"…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10월 6일

'가을날의 세레나데' 포스터(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가을날의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백윤학의 지휘 아래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G 단조'(Symphony No. 25 in g minor, K. 183/173dB)를 선보인다.

또한 특별히 소프라노 박하나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연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 퍼셀의 오페라 아더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잔인한 사람아 왜 지금까지' 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는 ㈜코펙스코리아의 기업 후원과 음악에 대한 열정 가득한 연주자들이 하나의 뜻을 모아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사회 공헌을 위한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악감독은 정재윤, 악장은 우정은이 맡고 있다.

또한 우정은·이주은·강구연·김소정·김태형·김유경·이주희(제1바이올린). 유라미·배영미·허문형·유지희·이선경·오지원(제2바이올린), 오은정 오혜수 유혜경 장희재 조혜민(비올라), 정재윤·박혜준·김양희·황지연(첼로), 정두웅·조은솔·한지혜(콘트라베이스), 임성배·박수진(오보에), 윤용진·고경호(바순), 정택찬·최하영·양지명·김단비(혼) 등 기량 있는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