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에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장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 대표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김 전 원장을 임기 3년의 예경 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와 문화산업총괄과, 저작권정책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등을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 신임 대표는 예경의 원활한 조직 운영과 예술 유통 활성화, 예술 현장 자생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김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경을 혁신하고, 예경이 예술의 해외 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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