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희귀 스니커즈' 10월 서울 집결…'스니커콘' 첫 개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서 열려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인 '스니커콘 서울'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스니커콘은 매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전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스니커콘 서울은 전세계 희귀한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들이 모일 예정으로 스니커마니아들과 패션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니커콘 서울은 기존의 스니커 쇼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 스트리트 댄스, 나이트파티 등 거리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라인업은 이달 중 공개된다.
스니커콘 서울을 주최하는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하는 문화기업으로, 스니커콘 서울 개최 주간을 '서울 스트리트 컬처 위크'로 선언하고 전세계인들에게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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