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어린이날 연휴 노들섬으로…2024 서커스페스티벌 개최
현대 공중 곡예가 결합된 작품부터 저글링, 장애 예술까지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국내 유일 서커스축제인 `2024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베일을 벗었다.
3일 서울 노들섬에서 `2024서울서커스페스티벌` 주요 작품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서커스 디 랩의 `날개짓`을 비롯해 클로에 로프터스& 로드니 벨의 `우리 사이의 공기`, 공연창작집단사람·서주향·제주상단의 공연 ‘옛,다!’가 언론에 공개됐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이틀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이곳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 행사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풍성하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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