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젊음이 있네"…국립합창단, 시니어 합창아카데미 개최
50세 이상 남·녀 선착순 25명 모집…충원 시 까지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합창단은 문화예술 진흥 및 우리나라 합창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시니어 합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합창 전문가를 초빙해 합창 호흡 및 기초발성을 비롯해 총 5곡의 우리 가곡 배우기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참여 수강생을 위한 발표회 및 국립합창단 단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를 통해 수강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50세 이상 남녀이며, 수강 기간은 오는 4월 12일~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충원 시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파트별(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충원이 되면 모집을 마감한다.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작년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시니어 합창아카데미 사업을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해 심도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