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6일 음악회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연다

스카이아트홀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공연 포스터(스카아트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음악회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를 문화예술 플랫폼 스카이아트홀에서 26일 오후 7시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스카이아트홀 나이트 라이브'(SNL)의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봄맞이에 어울리는 밝고 아름다우며 온기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출연진은 △지휘 노희섭 △소프라노 김현정 △색소포니스트 김승 △가수 김범우 △스카이아트홀 팝스 오케스트라 △스카이아트홀 콰이어(중창단) 등이다.

액티브 퀸 모델 협회에서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선보인다. 다양한 출연진이 색다른 구성의 공연을 펼친다.

노희섭 스카이아트홀의 관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여러분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스카이아트홀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아트홀은 새로운 문화 예술 플랫폼이다. 986석의 객석과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댄스, 학교, 기업행사, 런칭쇼 등 다양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