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니커즈 쇼 '스니커콘' 내년 10월 한국 상륙

세계 최대 스니커즈 쇼 '스니커콘'이 2024년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어반컴플렉스 제공.
세계 최대 스니커즈 쇼 '스니커콘'이 2024년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어반컴플렉스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쇼인 '스니커콘'이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어반컴플렉스는 매년 뉴욕과 런던, 상하이 등 세계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스니커콘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스니커콘'은 한정판 스니커즈 모델 전시와 거래가 진행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쇼이자 이벤트의 장이다.

연간 30만명 이상의 참석자와 500만 이상의 소셜 팔로워를 확보하는 등 스니커즈 마니아라면 누구나 방문을 바라는 행사이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마켓과 달리 방문객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콘텐츠이기도 하다.

'스니커콘'의 공동 창업자 알란 비노그라도프는 "어반브레이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스니커즈 커뮤니티를 포용하고 성장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