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거성 노희섭 디너쇼'…거리공연 기금마련 콘서트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서 개최
팬텀싱어 김현수, 소프라노 김현정, 노혜진, 가수 김범우 등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내달 6일 오후 7시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한 거리공연 기금마련 콘서트 '거성 노희섭 디너쇼'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샘 오취리의 사회로 팬텀싱어 김현수, 소프라노 김현정, 노혜진, 가수 김범우, 국가대표 왈츠 선수단 라 루체, 라틴댄스 김형석, 이향림과 함께 인씨엠팝스오케스트라의 콜라보 무대로 진행된다.

(사)인씨엠예술단(노희섭 대표)은 2006년 출범한 비영리 전문예술법인으로,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통한 대중화 프로젝트인 ‘러브인씨엠’ 무료 클래식 공연 및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한편 클래식 거리공연으로 1000회를 넘어 2000회를 향해 가고있는 거성(거리의 성악가) 노희섭과 (사)액티브퀸모델협회 강현채 회장이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한복패션쇼와 클래식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명동의 외국인 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한복을 입혀 패션쇼를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ar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