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대무용제 20일 개막…해외초청 개막작은 네덜란드 현대무용단 'NDT2'

NDT 2의 'Ten Duets on Theme of Rescue'
NDT 2의 'Ten Duets on Theme of Rescue'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제42회 국제현대무용제(이하 MODAFE 2023) 오는 20일부터 10월1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에서 개최한다.

'MODAFE 2023'는 ‘모다페 유니버스'를 주제로 현대 무용이 가져야 할 시대정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네덜란드 현대무용단 'NDT 2'은 공동 개막작으로 'Ten Duets on Theme of Rescue' 'Cluster' 'Bedtime Story'을 무대에 올린다. 폐막작은 영국의 안무가 호페쉬 섹터의 'Double Murder – Clowns/The Fix'다

MODAFE 2023 이해준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정상급 안무가들과 뛰어난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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