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배우 활동도, 골프 사업도 잘하고 있습니다"
'소나기마을포럼'…'대중예술인의 삶' 주제 강연
9월8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문학관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제20회 황순원문학제 첫 행사로 '소나기마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강연자는 배우 정준호이다.
만능 연예인으로 최근 사업가로도 맹활약 중인 정준호가 오는 9월8일 오후 2시30분 '대중예술인의 삶과 비즈니스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대중예술인으로서 골프웨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와 경영철학 등을 다채롭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정준호는 연예 매체를 통해 골프라는 스포츠에 애정을 갖고 사업까지 하게 된 배경을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골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동이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비즈니스를 하는 데 있어 내 진실함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는 설명이다.
정준호는 황순원 선생이 교수로 재직했던 경희대학교 출신으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소나기마을포럼은 지역민 중심으로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수, 학자, 문화예술, 의료, 법률 및 기타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원칙으로 지속적인 강연 및 포럼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