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들, 국립현대미술관 방문해 선물 받으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천관 방문하면 韓미술 엽서세트 증정

국립현대미술관이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엽서세트. (MMCA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서울관과 과천관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한국미술작품 엽서세트를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엽서세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근대미술 걸작을 선별한 '인물세트'(김종태, 이유태, 김인승 3입)와 '명작세트'(오지호, 변월룡, 윤중식, 김주경, 이마동 5입)로 뒤편에 국·영문 주석이 병기되어 있다.

이밖에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미술관 무료 관람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시해설 오디오가이드(영문)를 바로 들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오디오가이드 기기 및 이어폰도 무상 대여받을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예술의 매력을 발견하고 호감과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