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따뜻한 굴리굴리 친구들의 일상…삽화가 김현 개인전

갤러리S2A서 8월9일까지…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

작가 굴리굴리 개인전 포스터. (갤러리S2A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갤러리S2A는 오는 8월9일까지 작가 굴리굴리(김현)의 개인전 'KEEP SMILING: GOOLYGOOLY'S SUMMER FOREST'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굴리굴리의 신작 회화들과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 여름 숲을 테마로 한 조형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작 90여점을 선보인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주제들로 그려진 그의 그림은 순수함과 꿈, 환상과 동심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듯 동화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설렘으로 다가온다.

전시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포토스팟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1979년생인 굴리굴리는 건국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14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신라호텔과 네이버, CJ, 삼성 등 그룹과 협업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유료 관람.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