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영·길종철·김정기·이정향·이현송·조혜정…영진위 비상임 신임위원 6인 임명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인을 임명했다. 임기는 4일부터 2028년 1월3일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강내영 부산영화영상정책위원회 위원장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김정기 신정회계법인 이사 △이정향 영화감독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등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에서의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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