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알딘·앰버 로즈·헐크 호건…'트럼프 지지' 스타 누구? [트럼프 당선]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엔터테인먼트계 스타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은 최근 조지아주에서 열린 트럼프 지지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공개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옆에 앉은 모습도 포착됐다.
리얼리티 TV 스타인 앰버 로즈는 트럼프의 대표적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올여름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이 밖에도 가수 키드 록, 배우 재커리 레비 등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프로 레슬러도 헐크 호건도 트럼프 지지자로 유명하다. 그도 올여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티셔츠를 양손으로 찢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트럼프가 승리하면 모두가 다시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새벽 2시30분께(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연단에 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대,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해준 미국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승리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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