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에 서태건·정의준…임기 3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문호준을 비롯한 게임이용자들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모니터링 제도 시행에 대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5.8/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문호준을 비롯한 게임이용자들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모니터링 제도 시행에 대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5.8/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12일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한다고 문체부가 9일 밝혔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되면서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유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