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 위원 11명 위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7.23/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11명이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2027년 7월 20일까지 3년이며, 비상임이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유 장관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계기로 장애예술 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