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계 115개 단체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적극 지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무용 관련 115개 단체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유인촌 장관 후보자가 이념 대립의 프레임을 넘어 화합과 포용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위기와 난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유인촌 후보자는 재임기간 동안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구현으로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며 "특히, 국립현대무용단을 창단해 한국무용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무용중심극장 지정, 예술의전당 내 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의 창작공간 조성 등 무용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통해 무용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등 이른바 춤 르네상스를 견인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다음은 이번 성명에 참여한 단체와 무용인이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정승희·김숙자·김민희·박명숙,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채상묵,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전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김복희, 국제석전학회장 임학선,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집행위원장 허영일, 대구시립무용단 초대 안무자 김기전, 디딤무용단 예술감독 국수호, 아악일무보존회 이사장 김영숙,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검무 보유자 김근희, 전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장 오율자, 공연과리뷰 편집인 김태원, 한국무용사학회 초대회장 이병옥, 연낙재 관장 성기숙, 한국춤협회 명예이사장 윤덕경, 한국전통춤협회 부이사장 임현선, 한국전통춤협회 대전광역시지부장 이정애, 전 서울예고 교장 서영님, 전 국립정동극장장 최정임,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제2대 예술감독 안애순, 서울국제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백현순, 한국기무치유협회 이사장 윤미라, 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 회장 문영철, 한국현대춤협회장 손관중, 한국발레연구학회 이사장 조윤라, 세계무용연맹한국본부 회장 김긍수,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예술감독 조주현,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이해준, 한국춤협회 이사장 윤수미, 한국전통예술협회 이사장 송미숙, 대한무용학회 이사장 문영, 전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충한, 전 국립국악원무용단 예술감독 유정숙, 전 한국무용학회장 김승일, 전 경북도립무용단 예술감독 이애현,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이정윤, 서울발레시어터 명예예술감독 제임스전, 비손무용단 대표 임관규, 리을춤연구원 이사장 김수현, 정재연구회 대표 이미주, 궁중춤예술연구원장 최경자, 좋은생각들댄스컴퍼니 대표 김남용, 숨무용단 대표 성재형, 서보헤르댄스컴퍼니 대표 서연수, 단무용단 대표 최은용, 정길무용단 대표 김현태, 한국발레교사협회 회장 김미리, 부산시티발레단장 정성복, 대구시티발레단장 우혜영, 충청시티발레단장 하준국, 인천시티발레단장 박태희, 세종시티발레단장 이승기, soul발레단 대표 한칠, ON발레앙상블 대표 이지혜, U&JIN프로젝트발레단장 유장일, 다스탄츠발레단장 김다해, 한국춤하나예술진흥원 회장 이수항, 한국발레학원협회장 이은영,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대표 김형희,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이사장 김서정, 드림온아트센터 대표 박기자, 계룡산국제춤축제 예술감독 엄정자, 고양시안무가협회장 임미경, 한컬쳐스 이사장 신봉희, 솔레댄스컴퍼니 대표 김태현, 어람풍경 대표 최정윤, 위댄스컴퍼니 대표 정향숙, 무향춤컴퍼니 대표 유진주, 춤드리무용단 대표 옥진정, 얼이랑무용단 대표 이나리, 다스름무용단 대표 이진이, 한상아트컴퍼니 대표 이종희, 댄스무브먼트 예술감독 조원석, 발레모더무브 예술감독 이주희, 춤누리무용단 대표 임영신, 춤마중무용단 대표 이경숙, 두아코댄스컴퍼니 예술감독 강경모, 댄스투룹다 대표 김남식, System on public eye무용단 대표 김영진, 김복희무용단 대표 문지애, PJH Dance Company 대표 박종현, 더무브포켓 대표 이지희, 가림다댄스컴퍼니 대표 최재혁, 키무브댄스컴퍼니 대표 김은정, 디렉터컴퍼니 이한 대표 박한울, 댄스프로젝트 점선면 대표 한정미, 라디나미까 대표 서은정, 그라운드제로프로젝트 전혁진,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대표 정철인, 휴먼스탕스 대표 조재혁, 브레시트댄스컴퍼니 대표 박순호, 더파크댄스 예술감독 박근태, 현대무용단 자유 대표 이언주, 나니댄스프로젝트 대표 육하윤, 알에이컴퍼니 대표 위보라, 요찬강 대표 강요찬, 룩댄스컴퍼니 대표 이룩, 36.5데스탕댄스프로젝트 대표 박진영, 라포르댄스프로젝트 대표 김병화, 댄스프로젝트휘 대표 김지은, 이정연댄스프로젝트, 김성훈댄스프로젝트, 강지혜댄스컴퍼니, 전미라댄스랩, 이홍재무용단, 최지원무용단, 봉정민무용단, 김순경무용단, 박주영무용단, 김한나발레단, 전효진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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