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숙 아트토큰 대표 "NFT는 디지털 혁신의 중심…새 시대 준비해야"
NFT 2023 서울 콘퍼런스 1일 성료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아트토큰이 디지털 생태계 변화에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 'NFT 2023 서울' 콘퍼런스를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 E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윤영석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 이상용 서울시 디지털 수석 등 내빈들이 참여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개막식에서 "예술, 금융 전반에 걸쳐 요구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이에 대한 적응과 진화의 핵심인 NFT를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기술, 예술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변화의 중심에서 놀라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이 서로 교류하고 참여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블록체인, 웹3, STO, 예술 지식재산권(IP) 전문가들이 콘퍼런스에 총집결해 웹3 동향, 웹3 비즈니스 혁신 사례, 글로벌 STO 현황 및 국내 가상자산 법률 전망 등을 총망라했다.
기조연설은 △웹3 시대, NFT의 방향과 새로운 가능성 △미래 예술에서의 NFT 아트의 활용과 역할 △국내 STO 시장 현황과 산업별 STO 활용 전략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크립토닷컴 코리아 패트릭 윤 사장이 '웹3 시대, NFT 의 방향과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여기에 △'Luxury IP'(추선우 iStaging Asia 대표) △메타버스(박민우 갤럭시 코퍼레이션 이사) △NFT와 웹3.0(신영선 헬로우 웹3 대표) △슈퍼앱을 통한 웹3 비즈니스(김민석 티맥스 메타버스 대표)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미래 예술에서의 NFT 아트의 활용과 역할'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前 대표가 '예술의 발전: 생성 AI, NFT, 그리고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NFT 아트의 활용과 역할을 다루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커뮤니티(Mariko Nishimura HEART CATCH 공동창립자) △공동 제작 및 탈중앙화 큐레이션(Aleksandra Joyn.xyz 파트너십 리드) △코딩아트와 예술의 새로운 미디엄 블록체인(Nori NORIFORCE 창립자) △피지털-NFT 기술 실제적 융합(Calvin Chan Legitimate 대표) △웹3 아트 플랫폼- 2r2.io(정창희 아트토큰 CTO)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 STO 시장 현황과 산업별 STO 활용 전략'에서는 △토큰증권(미래에셋증권 이용재 선임) △일본과 미국 STO 사례 연구(장희수 숭실대 교수)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화(이동국 법무법인 동인 파트너 변호사) △해외 STO 사례(김명식 JLL 전무) 등 최근 국내외 STO 동향을 살폈다.
한편 콘퍼런스는 아트토큰과 코리아헤럴드 그리고 숭실대가 공동주최하고, 크립토닷컴, 블록체인투데이, 블루밍비트 등이 주요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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