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하면 다 죽어"…오영수, 규제혁신 정부 모델 됐다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배우 오영수가 "지금에 만족하지 마라"며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독려하는 정책광고 '당신의 기대가 혁신의 기준으로'에 출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규제혁신 정책광고 '당신의 기대가 혁신의 기준으로'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국민 깐부로 떠오른 배우 오영수가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광고 '당신의 기대가 혁신의 기준으로'는 14일 유튜브와 SNS를 비롯한 인터넷 광고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텔레비전 방송과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된다.
문체부는 오영수 배우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을 통해 보여준 나이를 잊은 도전과 변화를 향한 열정이 규제혁신의 가치와 닮아있어 그를 이번 정책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시작부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배우 오영수는 광고 촬영 이후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이 바로 규제혁신이 아닐까 싶다"며 "국민 관심과 응원이 있다면 더 많은 규제혁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오영수 배우의 말처럼 멈춤 없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는 국민의 관심과 지지가 핵심적 역할을 한다. 정부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규제정보포털, 규제혁신 누리소통망(SNS)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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