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LJ, 수개월 전 이혼 "성격차이로…"

탤런트 이선정(오른쪽)과 방송인 LJ(왼쪽) © News1

</figure>탤런트 이선정(37·본명 전경아)과 방송인 LJ(37·본명 이주연)가 현재 별거중이며 이미 이혼한 상태라고 한 매체가 밝혔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이선정의 최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수개월 전 합의이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 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나쁘지는 않으며 이혼에 대한 의견도 쉽게 합치돼 절차도 빨리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이혼과정이 상세히 기사화되지 않았다.

또한 이씨 측은 "이선정과 LJ 양측이 헤어지긴 했지만 두 사람은 지금까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리며 "양측 모두 결혼과 이혼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뮤직비디오의 '맘보걸'로 방송에 데뷔,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LJ는 매니저 출신 방송인으로 올리브TV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 섬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빨리 결혼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 "'자기야'에 출연한 커플들 다 이혼?", "'자기야'의 저주 진짜로 있는 듯", "두 분 다 마음고생 심하셨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