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집중력 쑥쑥…어린이 스티커 놀이책 '동물 친구들' 출시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와글와글 붙이는 재미 400'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 '동물 친구들'이 발간됐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400개 이상의 스티커를 통해 다양한 두뇌 놀이를 제공한다.

17일 가치잇다 출판사에 따르면 책에는 초원, 농장, 숲속, 수족관, 바다, 극지방, 하늘 등 다양한 지역에 사는 동물들의 스티커가 포함돼 있다. 아이들은 스티커를 붙이며 각 지역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닌 미로 찾기, 두 그림 비교, 분류 등 다양한 두뇌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책의 중간중간에는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동물들을 찾는 숨은그림찾기 활동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티커를 붙이며 땅과 바다, 강과 하늘에 사는 동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어 자연스럽게 낱말 공부도 할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와글와글 붙이는 재미 400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 가득하다"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동물 친구들 / 임지호 글 / 서정선 그림 / 가치잇다 출판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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