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상반기 영업손 7억7500만원…전년比 43% 적자개선

"기업 문서암호화 DRM 설루션 글로벌 실적 호조"

(파수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파수(15090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억 7500만 원, 매출액이 194억 3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다. 매출은 11.8% 증가했다.

동기간 당기순손실은 5억 6700만 원으로 전년대비 42.6% 줄었다.

14억 2000만 원 적자였던 1분기 대비 흑자전환에는 성공했다.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확산으로 기업용 통합문서보안(DRM) 설루션이 해외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며 "민감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권한이 없으면 열지 못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익을 저해한 지출 원인으론 인공지능(AI) 기술 투자로 인한 연구개발(R&D)·인건비 증대를 꼽았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