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나도 AI 전문가"…안랩, 디지털 직무 무상교육 진행

디지털 직무 학습 '안랩샘' 18기 개강…5월 22일까지 온라인 교육
'구직 혜택' 안랩 펠로우십 제공

(안랩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안랩(053800)은 디지털 직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무상 교육 '안랩샘'(안랩 SEM, 소프트웨어 교육 매니저)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하는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강생은 18기며 총 125명이다. 이들은 5월 22일까지 온라인에서 교육받는다.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으로 'PBL 퍼실리테이터 입문' 강좌가 마련됐다.

또 정보통신(IT) 직무 과정에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마케팅 활용법인 '그로스 마케팅' △시작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위한 필수 지식 △리액트 활용 프론트엔드 개발 등 4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 수강생은 개인별 학습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 과제를 수행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기반한 개인별 포트폴리오도 제작한다.

이외에도 수강생은 향후 구직에 도움이 되는 '안랩 펠로우십' 혜택도 받는다. 펠로우십은 채용 수요 기업과 수강생을 매칭해주고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관리·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