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한국 범죄예방 대상'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받았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보안기업 SK쉴더스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사회 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을 선정해 주는 표창이다.

SK쉴더스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 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여성 1인 가구·한부모 가구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홈보안 솔루션 캠스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 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도 AI(인공지능)·DT(디지털 전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보안 서비스와 경찰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