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

200만 화소 CCTV '클라우드·IP·아날로그' 형태 제공
도난 최대 1000만원·화재 최대 2000만원 보상 지원

에스원,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 (에스원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보안기업 에스원(012750)이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예방을 위해 고화질 CC(폐쇄회로)TV와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로 구성됐다.

CCTV는 밤낮으로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 FHD(풀HD) 카메라다. 소상공인은 △클라우드(가상 서버) 카메라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아날로그 HD 카메라를 포함한 3종의 방식 중 매장 환경에 적합한 카메라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CCTV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에스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패키지는 삼성화재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특징이다.

도난은 최대 1000만원, 화재는 최대 200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