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R&D 결과 사업화 노력으로 산자부 장관상

특수목적 경로탐색, 지능형 지도 관리 특허

아이나비시스템즈,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장관상 수상(팅크웨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의 모빌리티 플랫폼 아이나비시스템즈는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민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개발(R&D) 결과물의 사업화·기술이전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한 단체에 이 상을 준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플랫폼 및 특수목적 경로 탐색 분야에서 적극적인 특허 확보에 노력했다. 통합맵과 특수목적 경로 탐색, 지능형 지도 변화 관리 등 특허를 사업에 적용했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기술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이뤄낸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아이나비 맵스 플랫폼 서비스(iMPS)를 통해 헤일링(차량 호출·매칭), 배달, 물류 운송 등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TomTom, DMP 등 글로벌 1위 업체들과 협력해 해외 시장도 개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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