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운행정보 수집·분석으로 보험 할인"

팅크웨어·현대해상, 아아나비 커넥티드 기반 보험상품 개발 협력

이달 19일 팅크웨어 판교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준표 팅크웨어 컨슈머사업본부장 전무(우측) 윤영상 현대해상 자동차업무본부장 상무(좌측) 등은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보험상품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팅크웨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보험상품 개발 및 운영 관련 파트너십을 현대해상화재보험(001450)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팅크웨어의 위치기반서비스 분석 능력 및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가 활용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블랙박스와 운전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이런 연결을 통해 주차 중 발생하는 충격 및 주차 위치 등 이미지, 운행 기록, 월간 리포트 서비스 등 차량의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수집된 운행 정보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자동차 보험료 신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단 설명이다. 다음 달 개인형 자동차 보험 대상 할인형 특별 약관을 신설한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