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갤Z폴드5 톰브라운 배송 시작…'삼성 강남'에서도 받는다

11만명 구매 응모한 제품…가격 429만원대 '명품 폰'

삼성 강남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한정판 에디션을 직접 수령하는 소비자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최근 추첨을 거쳐 판매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한정판 에디션의 배송과 직접 수령이 14일 시작됐다.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8월 출시된 삼성전자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5'에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 디자인을 입힌 것이다. 가격은 429만원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폰 뒷면에 톰브라운 특유의 빨강·하양·파랑 줄무늬를 새겨 넣었다. 추가 구성품으로는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 40밀리미터(mm) 블루투스 모델 △검은색 가죽 케이스 2종 △S펜 폴드 에디션이 포함됐다.

삼성 강남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한정판 에디션을 직접 수령하는 소비자 (삼성전자 제공)

이날부터 진행된 제품 배송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당첨 고객 중 오프라인 매장 픽업을 선택한 고객은 '삼성 강남' 매장에서 제품을 받아가면 된다.

한편 12일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응모에는 약 11만명이 몰렸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네 번째 협업 모델로, 올해도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렸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