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블랙버드 날았다" 주간 거래액 최고치 연이어 경신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와디즈는 '와디즈의 블랙 프라이데이' 블랙버드 행사가 주간 거래액 최고치를 2주 연속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와디즈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모든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와디즈 단독 신제품·블랙버드 한정판 공개, 인기 제품 최대 90% 할인 등 연중 최대 기획전을 진행했다.

11월 2주와 3주에 걸쳐 펀딩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주간 실적 달성, 11월 월간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와디즈 애플리케이션(앱) 내 '첫 결제 고객 수'는 전주보다 평균 2배(107%) 이상 늘었고, 일평균 대비 최대 287% 상승 폭을 기록했다. 와디즈 멤버십인 '서포터클럽' 회원 결제도 주평균 거래액 대비 43% 늘었다.

결제 금액 순으로 보면 테크·가전 제품이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뷰티(21%), 홈리빙(18%)가 뒤를 이었다. 뷰티 분야에서는 시장의 절반 가격대로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가 10일 만에 6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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